fnctId=cherish,fnctNo=0 검색하기 작성자 안장자 Total : 98616개(1/32872 Page) 할아버지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요 할아버지가 저희곁에 없다는게 아직도 믿을 수가 없어요. 다 커서는 바쁘다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같이 살때는 친구가 더 좋은 나이라고 놀러만다니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더 잘해드지 못한게 이렇게 후회가 될 수 없어요 그때 조금이라도 더 대화하고 할아버지 얘기 더 많이 들어둘걸 매일 출근하는 내 뒷모습이 멀어질때까지 지켜봐주시던 우리 할아버지 그때는 그 사랑이 왜 당연한 줄 알았을까요 할아버지가 지켜보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해요 할아버지 그거 아세요? 할아버지 보고 싶어서 연양갱이랑 빵 잔뜩 사들고 갔었는데 그때 할아버지는 쌔근쌔근 주무시고 계셨어요 누가 깨워도 모를만큼 굉장히 살도 많이 빠지고 약해진 할아버지 모습에 눈물이 왈칵 났더랬죠 그래도 우리 할아버지는 정말 멋있고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에요 옛날 사진을 보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는 패셔니스타였어요 너무 멋졌어요 제 어릴적 사진속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빨간옷을 셋이 맞춰입고는 어느 바닷가 앞에서 찍힌 사진에는 제 손을 꽈악 잡아주신 할아버지가 있어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할아버지가 그리운가봐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작성자이나영 작성일2023-01-27 참배대상이창순 사이버 참배 수정 삭제 아빠~ 착한 우리 오은철 아빠~ 점심 먹었어요? 어제 밤에도 잘 잤죠? 날씨가 계속 추우니까 밖에서 운동 오래 하지 말고...아빠가 꿈에서 양복 입고 환하게 웃어주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네. 우리아빠 양복에 넥타이 까지 다 잘 갖춰서 입은게 언제야....항상 깔끔하던 우리아빠. 우리 셋이 어릴때 찍은 사진 아빠가 보내줬던거 몇일전에 봤는데 거울에 아빠 손가락이 비쳐서 반갑더라구...내가 입은 바지에 주름이 아주 이쁘게 잘 잡혀 있더라구. 아빠가 해줬겠지. 양말이랑 스타킹도 빨아주고 과일도 까주고 밥도 다 해서 먹이고...그렇게 깔끔하게 키워줘서 고마워요 아빠. 아빠는 이제 좋은것만 기억하고 아프지도 말고 일도 하지 말고 무조건 아빠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줬으면 좋겠다. 우리 잊지 말고.....아빠가 너무 보고싶고 목소리도 듣고 싶고 ㅠㅠ 좋은걸로 저녁도 잘 챙겨먹고 오늘하루도 잘 지내고 있어요 아빠 ♥ 작성자YS 작성일2023-01-27 참배대상오은철 사이버 참배 수정 삭제 네생일에 엄마도아빠도못가서 서운했지 어젠눈이 많이왔단다 그래서못간건아니고ᆢ 작성자권익우 작성일2023-01-27 참배대상권규남 사이버 참배 수정 삭제 비밀번호 확인 확인 취소 처음 132872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