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5248
제 41 묘역 소개
- 작성일
- 2018.05.14
- 수정일
- 2022.02.08
- 작성자
- 현충원
- 조회수
- 1109
개요 및 안장 현황
제41묘역은 6.25전쟁중 전사․순직하신 분들을 모시기 위해 조성된 묘역으로 총932위를 모시고 있다.
연도 | 계 | 6・25전쟁중 | '54~'59 | ‘90~’99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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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932 | 825 | 40 | - | 67 |
안장 | 932 | - | 930 | 1 | 1 |
안장배경
금화전투
금화 북쪽 5km 지점에 위치한 저격능선은 철의 삼각지대 중 요충지역으로서 오성산 일대의 중공군 15군 예하 4개 사단과 공방전을 벌여 저격능선의 주인이 무려 13회나 바뀌는 격전 끝에 저격능선을 확보함으로써 오늘의 금화지구를 수복하게 되었다.
저격능선전투는 1952년 가을로 접어들면서 북한군과 중공군이 대대적인 진지전을 전개하자 국군과 유엔군 측에서도 전투력의 위세를 보이기 위해 국군 제2사단으로 하여금 금화 북방의 저격능선을 탈취하도록 한 공격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국군 제2사단은 저격능선 일대에 배치되어 있던 중공 제15군을 공격하여 초전에 목표를 점령한 후 중공군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하여 42일 동안이나 그 고지에서 버티었다. 이 기간 중에 중공군 제15군은 2개 연대병력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손실을 입게 되었고 국군 제2사단은 1개 연대 병력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겨울이 다가올 때까지 끈질기게 대결한 이 전투에서 국군은 끝까지 저격능선을 확보하였으며 중공군은 저격능선 전방에서 대치한 채 공격을 중지하고 수세전으로 전환하였다.
철원지역은 한국전쟁 전에는 서울과 원산을 잇는 철도인 경원선이 지나가던 곳으로 강원도의 중심지였으며, 금강산 구경을 가는 사람들이 거쳐 가는 곳으로 항상 사람들이 북적거리던 곳이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때의 폭격으로 항상 사람들이 붐비던 철원은 폐허가 되어 구 철원으로 남고 새로운 중심지인 신철원이 만들어졌다.
추모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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