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5286

제 3 묘역 소개

작성일
2018.05.16
수정일
2022.02.08
작성자
현충원
조회수
3118

개요 및 안장 현황

제3묘역은 1971. 5.∼ 80. 7. 사이에 조성된 묘역으로 6․25 전사자 20위, 베트남전 전사자 622위, 1975년 감포(포항) 간첩침투사건 전사자 3위 등 총 927여위를 모시고 있으며, 신한은행과 1사-1묘역 자매결연이 2010. 05. 11. 체결되어 정기적으로 묘역 헌화활동 및 봉사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도 6・25전쟁중 '54~'59 ‘60~’69 ‘70~’79 ‘80~’89 기타
사망 927 20 4 1 894 7 1
안장 927 - - - 909 8 4

안장배경

임동춘 대위[3묘역 5판 280호]

1972년 4월 22일 직접 편성한 안케계곡 638고지 탈환 특공대의 선두에서 수류탄을 투척해 베트콩 제1방어선 벙커를 돌파하던 중 베트콩 B-40적탄통 파편에 좌측다리에 부상을 입었으나 계속 제2방어선인 고지 정상을 향해 돌격해 벙커를 폭파시켰으나 베트콩 직사화기의 집중 공격을 받고 전사

장소길 대위[3묘역 5판 254호]

1971.4.26. 월남에서 도로정찰 및 탐색 중에 수상한 자와 교전중 저격을 받고 사망, 매년 원길회(육사25기 동기회)가 추도식 개최.

감포(포항) 간첩침투사건

1975년 9월 13일 새벽 북한의 무장간첩 3명이 남파 고정간첩 2명과 접선하기 위해 해안에 침투한 감포(포항) 간첩침투사건이 발생해 해병 3명이 교전중 전사하고 다수 해병이 부상을 당했다.
이 후 10일간의 수색에도 간첩은 발견되지 않았고, 북한간첩 모두가 포위망을 빠져나간 비극적인 사건이었음.

추모의글

해병일병 최창진(4판1779호)

대한 해병대 269기 최창진 그대가 스무살 정열로 간직한 해병대 그 붉은 이름을 찾아 우리가 여기 바치고 가노라. 해병대 특별기수 269기 최창진 이제라도 해병대 깃발을 덮고 마음 편히 아주 잠드시라. - 해병대 269기 동기 일동 -

육군하사 이옥래 (1판4077호)

삼천만 겨레위해 이국땅에 몸 바친 옥래야! 고이 잠들어라. 너의 육신은 사라져도 너의 영혼은 영원토록 명복을 빈다. -부모, 형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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